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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자회원참고] 기사작성요령 2012-10-24 06: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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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조회:4462    




회원가입시 기자회원신청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삼개월동안 기사송고가 없으신 회원분들은 일반회원으로 등급이 조정되어지며, 앞으로도 그러합니다.

다시 신청하실 분들은 4x4@hanmail.net으로 [기자회원신청]이라는 제목으로 메일 보내주시구요. 포바이포에서는 앞으로 기자등록 하시는 기자회원분들이나 기존에 회원분들과 함께  "글쓰기 스쿨 및 아웃도어관련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해당 대학교 문화교류센터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기사쓰기 어려우시지요? 자~ 그럼 간략하게나마 기사쓰기 기본적인 팁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사는 갖춰야 할 조건이란 것이 있습니다.

기사 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아무리 취재를 잘 해도 좋은 기사로 드러내지 않으면 그 내용이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잘못 쓴 기사는 잘된 취재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취재도 어렵지만 기사 작성도 결코 쉽지 않기에 평생 기사 쓰는 일만 해온 직업기자에게도 기사작성은 늘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기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조건 및 기사작성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합니다.

가장 먼저, 신문에 게재되는 뉴스는 기사라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 작성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어떤 사건에 관해 누군가가 기록하거나 서술하더라도 기사로서의 요건에 미달되면 기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 문장은 정부 보고서나 개인 회고록이나 일기나 수필은 될 수 있겠지만 언론매체의 ‘기사’가 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기사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사건기사, 스케치기사, 가십기사, 단신, 읽을거리기사, 박스기사, 해설기사, 의견기사로 나눌 수 있고 매체별로는 신문기사, 방송기사 및 온라인기사가 있습니다.

기사의 종류는 이처럼 다양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이들 모두가 기사로서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신문기사의 요건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제목은 신문기사의 얼굴

제목은 신문사에 따라 이름을 달리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제목(표제, 컷)과 중제의 두 줄로 표현하는 것인데, 여기에 헤드라고 하는 것이 한줄 더 붙기도 합니다.

헤드를 사용할 경우 헤드는 기사의 소재나 기획의도를 담고, 제목과 중제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 담습니다. 세 줄의 제목들이 서로 단어의 중복을 피하면서 연결해 읽었을 때 군더더기 없이 기사가 요약되는 것이 잘 뽑은 제목입니다.

리드문의 역할이 중요하다

기사 작성에서 맨 처음 시작되는 부분을 리드라고 합니다. 기사문에서 리드는 전체 기사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리드는 기사 전체 내용을 요약한 만큼 주제의 핵심 내용이 포함돼있어야 하는데요. 따라서 리드만 읽으면 그 기사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합니다. 리드 다음에 나오는 기사의 내용은 리드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에 불과할 정도로 리드는 중요합니다.

하나의 신문기사는 리드를 읽고 난 후 기사 전체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외에 기사 본문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기자가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합니다.

 육하원칙(5W1H)은 신문기사의 기본

기사는 사건의 전모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포괄적으로 서술한 것이어야 하기에 기사작성에서 "육하원칙"은 기본입니다. 어떤 사건이든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What)을, 왜(Why), 어떻게(How) 했는가를 취재하고 이를 정확히 기사 안에 넣어야 합니다.

서양에서 말하는 이른바 "5W1H 원칙"입니다. 이것은 보도에서 가장 고전적인 원칙이기도 합니다.

이 여섯 가지 요소는 가능한 하나도 빠뜨려서는 안 되지만 관련된 기사를 먼저 게재했다든지 전후관계로 보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는 한 두 개 정도 생략 가능합니다. 또 이 요소들은 주체를 앞세우고 중요도에 따라 나머지를 배열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이 역시 융통성이 있습니다.

객관성을 가져가라!

100% 객관적인 기사는 불가능할 지도 모르죠. 그러나 적어도 공정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기자는 독자를 설득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선에서 그쳐야 합니다. 또한 객관성을 추구한다고 해서 형식만 객관적이어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라든가 "~고 알려졌습니다" 라든지 "여론입니다"는 등의 "객관적 표현"은 기사 내에 그에 상응하는 뒷받침이 없으면 무의미한 것입니다. 신문 기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추구되었을 때 비로소 독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단어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모호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말을 피해야 하는 것이죠. 주어는 가능한 독자가 듣고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거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명사를 고릅니다. 문장 안의 말의 순서도 검토해서 달리 해석될 여지가 없는지 살펴봅니다.

지금까지 좋은 신문기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조건 및 기사작성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도 기사를 읽을 때, 이러한 원칙 및 조건을 파악해보고 읽으신다면 더욱 즐겁게 신문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포바이포 기자회원 여러분 참고하셔서 좋은 기사 많이 송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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