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 오프로드 아웃도어 초보 캠핑 체험기
2018년01월24일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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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11일 20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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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아웃도어 초보 캠핑 체험기
깊은밤에 진하고 애절한 블루스의 중독

 

그녀들이 오른 빵산은 처음부터 이름이 없었다. 아니 몰랐다는 것이 맞다. 아마 동네주민에게 물어보거나 동사무소에가면 알아 낼지도 모르겠지만 산이름이 그렇게 중요하지가 않았다.

쥴리가 이산을 오르면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 있는 빵산과 닮았다고 하기에 그냥 빵산이 되어버린 것이다. 브라질의 빵산의 원래 이름은 슈거로프 마운틴이라 한다.

튜닝 짚차로 오르는 길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약간은 경사가 있었고 작은 물골들이 깊지 않게 홈을 이루고 있어서인지 오프로딩이 처음인 그녀들이 약간의 어지럼증을 느끼는 정도였다. 근방에서 제법 높이를 자랑하는 탓에 산에 오른 후 내려다 보이는 전경에 가슴 한 켠이 시원해 옴을 느낀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어두워지기는 야생에서는 캠핑장같은 편의시설이 아무 것도 없다. 어짜피 불편함을 감수 하는 것이라고 생각은 했으니까 말이다.  오지 캠핑을 떠나오면서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어린시절 걸스 카웃에서 배운 적이 있는 그녀들은 나름 분주하게 장비를 꺼내서 정리를 시작한 것이다.

그녀들이 준비한 텐트는 바닥이 없는 리빙쉘 텐트이다.  바닥을 따로 설치 할 수 있는 이너텐트가 함께 들어 있지만 텐트 내부에 야전침대를 깔는 용도로 쓸 수 있게 준비를 해온 것이다.  

텐트는 캠핑에서 집이며, 침실이다. 텐트가 쾌적하지 않으면 모처럼의 캠핑도 두 번 다시 오고 싶지 않은 추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쓸 수 있는 튼튼한 것을 골라야 한다.  다양한 종류의 텐트가 있지만 캠핑 초보자라면 복잡한 구조의 텐트보다는 설치하기 편한 기본적인 타입이 좋다. 2개의 기둥만으로도 설치 할 수 있는 ‘돔형’ 텐트는 바람에 강하기 때문에 실속있다.

텐트를 칠때에는 바람의 반대방향으로 입구를 정하고 비가 내리는 것을 대비해 물골을 피해서 설치하는 것이 용의하고 타프 역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텐트에 걸친 형태로 펙을 설치하고 끈으로 단단하게 고정하면 된다.


그녀들이 숨울 불어 넣으며 부는 것은 에어 메트리스다.  바람을 불다가 눈망울이 어질어질해진 모양이다. 이번 캠핑 용품 역시 카벨라스에서 포바이포가 수입하고 있는 싸이즈가 가장 큰 2미터짜리 헌팅전용 야전침대를 설치 하였다. 침대 위에 한기를 막아 줄 메트리스를 설치하고 영하 30도에도 견딜 수 있다는 카벨라스의 브라우닝 맥킨리 침낭이기 때문에 추워서 떠는 일은 없을 듯하다. 

타프(Tarp)는 비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 주는 캠핑의 필수품이다.  텐트가 침실이라면 타프는 거실같은 역할을 한다.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안락한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6각의 ‘헥사’형과 4각의 ‘스퀘어’형, ‘스크린타프’가 있다.

타프 천은 여름철 따가운 햇살을 차단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비를 막아줘야 하기에 내수압 1500mm 이상인 제품이 좋다. 또 천을 연결한 부분의 박음질이 제대로 돼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침낭은 사각형과 머미형 등 2가지 종류가 있다.  사각형은 내부가 넓어 움직이기 편하며, 지퍼를 열고 닫기 때문에 내부의 열을 조절하기가 쉽다. 반면 머미형은 수납성이 뛰어나 운반하기 편리하며, 전신을 감싸줘 보온력이 높다.

사계절 캠핑을 즐길 가족이라면 우모 제품이 좋으며 겨울캠핑을 즐기지 않는다면 화학솜 제품으로도 충분하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침낭이 있다면 굳이 비싼 우모 제품을 구입하기 보다는 화학솜 침낭을 구입해 침낭 안에 또 다른 침낭을 넣어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캠핑의 묘미는 역시 어둠이 내려 앉은 밤이다. "타닥~타닥~" 타는 모닥불 타는 소리와 함께 하늘을 올려다 본다. 반쯤 눈을 감은 반달을 호위라도 하듯 감싼 별들이 마치 수신호를 보내는 듯이 반짝거린다.  빵산의 꼭대기에 또아리를 튼 그녀들의 싸이트에 어떤 별 하나가 비밀스런 밀담을 보내는 것이 틀림없다. 

캠핑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나 여성들에게는 어두운 밤이 무서울 수 있기 때문에 조명은 가능한 많은 게 좋다. 캠핑용 조명기구인 랜턴은 연료에 따라 화이트 가솔린, LP가스, 건전지 등 3종류로 나뉜다. 사용의 편리성을 고려한다면 처음에는 LP가스 랜턴과 건전지 랜턴을 함께 사용하는 게 좋다. 

푸르고 깊은 밤에 진하고 애절한 블루스의 중독이, 포바이포로 하여금 야외에서 음악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충전 가능한 오디오를 직접 제작케 했다. 무거운 납축전지대신 리튬이온 건전지를 사용해 무게를 절반 줄이고 사용 가능시간을 월등하게 높였다. 총 40W의 앰프와 풀 레인지 스피커를 채용해 자연에서 묻혀 버릴 수 있는 소리에 대응 할 수 있는 풍부한 음을 뿜어내는 스피커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AUX 기능으로 핸드폰이나 타기기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두개의 USB포트로 각종 충전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자동차 씨거잭 기능으로 랜턴, 전기장판, 펠랫스토브 등 전기가 필요한 다양한 캠핑장비를 넉넉하고 폭넓게 즐길 수 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포바이포에서는 야외용 충전식 오디오를 비롯해 오지캠핑 전용텐트, 캠핑 전용펙킹 배낭 등 자연을 더욱 가깝게 그리고 깊이 즐기는 모든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제품을 개발 하고 있다. 현재 사진의 보이는 충전오디오는 10시간 이상 음악을 쉼없이 들려주고 아이폰 충전 및 LED전등과 같은 전기제품에 대한 필드 테스트를 거치는 중에 있는 ING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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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ka (2012-04-29 06:43:04)     824   224  
It\'s soopky how clever some ppl are.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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