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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0월31일 07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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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파제로 역사 - (Mitsubishi Pajero)
초기에는 자위대나 경찰, 임야청 등 관공서에 주로 납품
미쓰비시 파제로(Mitsubishi Pajero, 三菱・パジェロ)는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의 중형 SUV로 한국에서도 현대정공이 현대 갤로퍼라는 이름으로 생산해 인기를 끌었다.

미쓰비시 4WD자동차의 역사는 2차 세계대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5년 미쓰비시중공업이 일본군의 의뢰를 받아 일본 최초의 풀 타임 4WD 군용차 PX33 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되지 않은 1952년에 미국의 윌리스 overland사와 계약을 맺고 JEEP의 위탁생산 시작했다.

 
초기에는 자위대나 경찰, 임야청 등 관공서에 주로 납품하였는데 70년대에 들어오면서 4WD자동차에 대한 일반인들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여 이것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쾌적성을 높인 4WD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되고 그래서 만들게 된 것이 바로 파제로(Mitsubishi Pajero, 三菱・パジェロ)이다.


 
파제로는 남미의 파타고니아 고원지대에 서식하는 살쾡이인 ‘팜파스캣(Pampas Cat)’의 이미지를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도심형 SUV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풀 사이즈 스페어 타이어를 테일게이트에 직접 부착하여 정통 SUV이미지를 추구했다.
 

 
미쓰비시 파제로(Pajero)  1세대 파제로 (1982~1990)

파제로란 이름으로 처음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1973년 도쿄모터쇼이다. 지프를 베이스로 한 오픈카 타입의 컨셉카였다. 그후 1979년 도쿄모터쇼에서 초대 파제로의 외형에 가까운 4인승 2도어 모델을 발표하였고 1982년 5월 1세대 파제로가  2300cc 디젤, 2300cc 디젤 터보, 2000cc 가솔린엔진의 세가지 타입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그 후, 1985년 오토매틱을 장착했고, 1988년부터는 인터쿨러가 장착된 모델이 판매되었다. 1990년대 현대정공이 국내에 들여와 갤로퍼란 이름으로 판매한 모델이 바로 1세대 파제로이다. 
 

 
1982년 1세대 파제로를 출시하며 일본 시장에서 SUV라는 장르를 대중화 시킨 모델인 미쓰비시 파제로는 “죽음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서 기술을 축적하며 진화한 모델이다.
 
현재의 4세대 파제로가 발표되기까지 25년간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면서 연속 7회 우승을 포함, 총 12회 우승을 차지했다. 랠리를 통해 기술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 미쓰비시측 주장. 파제로는 유럽 등 전 세계 170국가, 250만대 이상 판매됐다.
 


1985년 오토매틱을 장착했고, 1988년부터는 인터쿨러가 장착된 모델이 판매되었다. 1990년대 현대정공이 국내에 들여와 갤로퍼란 이름으로 판매한 모델이 바로 1세대 파제로이다. 그 후 갤로퍼를 베이스로 갤로퍼II를 개발하였고, 테라칸까지 이어져 왔다.

미쓰비시 파제로(Pajero) 2세대 - (1991~1998)

1991년 1월 첫번째 풀 모델 체인지를 하면서 2세대 파제로 시대가 열렸다.엔진은 3000cc V6 가솔린 (155마력/24.0kgm), 2500cc 디젤 터보 (85마력/20.0kgm), 2500cc 디젤 터보 인터쿨러 (105마력/24.5kgm)로 꾸며졌으며 그 후, 3500cc V6 DOHC 가솔린 (230마력/33.0kgm)과 2800cc 디젤 터보를 추가한 모델이 생산되었다.

3500cc V6 DOHC 가솔린엔진은 1997년 5월 가솔린 직사방식의 GDI (245마력/35.0kgm)으로 업그레이드됬다. 일본내 오프로드 4WD 자동차 중 처음으로 운전석 SRS 에어백이 탑재되는 등 안전성면에서도 향상되었다.1997년에는 가혹한 레이스로 잘 알려진 파리~다카르 랠리에 양산차 베이스의 차량으로 출전하여 시노즈카 켄지로우 선수가 일본인 드라이버로서의 첫 우승(팀으로서 2번째)을 하기도 하였다.



미쓰비시 파제로(Pajero) 3세대 파제로 (1999~2006)

'신세대 감각의 세계 기준 - 파제로'라는 컨셉 아래 1999년 또다시 풀모델 체인지 되며 3세대 파제로가 발표되었다. 3도어 숏바디와 5도어 롱바디 모두 전폭이 1875mm로 늘어났으며 엔진은 가솔린, 디젤 터보 각각 한가지 모델씩이었으며 디젤 터보의 경우 직사분사방식의 DOHC 175마력/39.0kgm으로 당시 최고의 성능 이였다.

프레임 차체와 모노코크 차체의 장점을 조합항 ‘래더프레임 모노코크’방식의 설계로 종전보다 약 3배 정도 강성을 높여 오프로드 주행시에도 뛰어난 주파력을 보여주었다. 5도어 롱바디 모델에서는 약 100kg정도 경량화하는데 성공하여 저중심에 의한 뛰어난 조종 안정성과 승차감을 만들어 냈다.

세계 최초로 주행 중 레버조작 하나로 4WD과 2WD을 바로 전환할 수 있는 수퍼 셀렉트 4WD를 적용하여 온오프로드를 불문하고 안정된 고속 주행과 플랫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실현시켰다.  4바퀴 모두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4센서 4채널 방식의 멀티모드 ABS와 운전석과 조수석에 SRS 에어백을 장착하고 파워윈도우가 적용되었다.

3세대 파제로로 출전한 파리~다카르랠리에서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7년간 연속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전성기였으며, 2007년 초에 판매하기 시작한 7년 연속 우승 기념 랠리버전이다. 다카르랠리에서 7년연속우승, 통산 12번째 종합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파제로의 특별사양차 '랠리 레플리카'를 출시한 것이다.

파리-다카르랠리와 파제로

다카르랠리는 1978년 시작됐다. 첫 대회에선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지중해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을 건너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까지 달렸다. 이후 종착지 또는 기착지를 바꾸거나 왕복하는 등 랠리의 코스가 변하기도 했다. 레이스의 총 길이는 6000~1만5000㎞다. 이 엄청난 거리를 2~3주 동안 폭염 속에서 정해진 코스 없이 주행하기 때문에 '지옥의 랠리' 혹은 '죽음의 랠리'로 불린다. 실제로 1978년부터 지금까지 수십 명의 레이서와 관전객이 대회기간 중 죽음을 맞았다.

악조건 속에서 코스를 완주했다는 것은 SUV로서의 기술적인 우위를 증명하는 것이다. 엔진 과열 등의 차량 고장은 물론 험로 탈출 실패,또는 레이서의 부상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죽음의 랠리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매번 우승컵을 거머쥔 차가 있다. 27년 연속 참가했고 12회 통합 우승이란 기록을 작성한 미쓰비시의 파제로가 그 주인공이다. 파제로는 다카르랠리에서 2001~2007년 7회 연속 우승하면서 명실공히 '랠리의 황제' 자리에 올랐다.

파제로는 이를 배경으로 일본에서 SUV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170개국에 수출돼 전세계 시장에서 250만대 이상 판매됐다.수십 년간의 다카르랠리 경험은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제로 양산기술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기본적인 차량의 무게 배분이나 경량화,알루미늄 후드를 통한 저중심 설계 등은 독보적이다.

미쓰비시 파제로(Pajero) - 4세대 (2006~)

2006년 10월 4세대 파제로가 출시되기 시작했다. 외관은 기존 모델들의 박력있는 이미지를 계승한 정통 4WD SUV 스타일이며 직선의 이미지를 더하고 불필요한 선을 제거하여 깔끔함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편의 장비와 넓은 실내공간은 겉모습답지 않은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7인승 롱바디와 5인승 숏바디의 2종류 타입이며 엔진은 V형 6기통 가솔린 3000cc, 3800cc SOHC방식 2기종을 탑재하였다.

변속기는 5단 수동, 4단 자동,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슈퍼셀렉트 4WD 시스템을 장착하여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4종류의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서스펜션은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는 멀티 링크식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박력있는 주행성능을 보여주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듀얼 SRS 에어백과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장착하였고 고급모델에는 네비게이션과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1982년 첫 양산을 시작해서 1991년 2세대를 거치고 1999년에 3세대 모델로 진화한 오프로드 정통 SUV로 4세대 모델로 볼륨이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공식 수입인 CXC를 통해 국내에 재상륙하며 ‘2012년형 파제로’를 출시했다. 2012년형 파제로는 3.2L 16-Valve DOHC Common Rail Di-D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1.7km/L이다.


INVECS-II 5단 자동변속기(스포츠 모드 겸용)는 운전 스타일과 습관을 스스로 학습해 도로 상황에 맞는 최적의 변속 타이밍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전륜과 4륜 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시프트 온 더 플라이(Shift-on-the-fly)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파제로의 슈퍼 셀렉트 4WD-II(SS4-II) 4륜 구동 컨트롤 시스템은 총 4가지 구동 모드(2H-4H-4HLc-4LL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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