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 가을 향기를 담은 여행, 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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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1월16일 17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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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를 담은 여행, 천리포수목원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4년 12월 기준 15,894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식물을 보유한 수목원이기도 하다.

1921년 미국 펜실바니아주에서 출생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칼 페리스 밀러(Carl Ferris Miller) 선생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바로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인으로 귀화하며 민병갈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 이는 평소 친교가 깊었던 남이섬의 주인공 민병도씨의 이름에서 민병을 따오고 자신의 이름 칼과 비슷한 한자 갈(㵧 : 물이 깊고 넓은 모양 갈)를 붙여 민병갈이라 지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이해하자면 '남쪽의 물 깊고 넓은 곳'이란 의미가 되려나?

설립자 민병갈 선생은 1962년 이곳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 부터 수목원을 조성하기 시작해 2009년 3월 부터 일부를 개방하기 시작했다.

민병갈 선생이 사재를 털어 조성한 이곳 수목원은 선생 사후 공익법인으로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만일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이 될 경우 대한민국 정부로 이관되도록 되어있다. 말 그대로 제대로 된 공익재단이라 하겠다.

일부 정치인들이 자리에서 물러나며 막대한 재산을 기부한답시고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만들고 자신이 이사장으로 들러앉아 결국 본인 소유화 하는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며 코딱지 만한 재산을 꺼내들고 생색을 내는 거대재벌의 이름만 공익재단도 아니다.

미국인으로 태어나 한국인으로 거듭 난 민병갈 선생의 그 깊은 한국사랑을 본받기를 간절히 바란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위쪽에 속한 곳으로 아래쪽으로 만리포해변 위쪽으로 백리포, 의향리, 구름포해변이 가깝다.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가다보면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까지 이어지는 해안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수도권이나 남부쪽에 있는 여행자가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여행코스로 선택 할 예정이라면 천리포수목원의 힐링하우스나 에코힐링센터를 예약하고 오전 집에서 출발 후 태안항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공원에 들러 느릿한 산책을 즐기기를 권한다.

이후 천리포 수목원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천리포수목원 산책을 즐김에 있어 꼭 일몰을 보기 바란다. 산책을 마친 뒤 숙박지에서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어도 좋겠고 부근 식당에서 식사를 해도 좋겠다.

숙박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꼭 일출 전에 일어나 천리포수목원 산책을 권한다. 일몰 전에 봤던 수목원과 일출 전의 수목원과 첫 햇살을 받는 수목원은 다른 세상처럼 느껴질 것이다. 

천리포수목원 내의 숙박장소는 크게 힐링하우스와 에코힐링센터로 나뉘는데 에코힐링센터는 3층으로 구성된 숙박장소로 각 층별로 2인실, 4인실, 10인실, 가족실, 부대시설이 있고 숙박비용은 40,000 ~ 300,000원까지다.

힐링하우스는 독채펜션(위성류 제외)으로 숙박비용은 80,000 ~ 900,000원까지다.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http://www.chollipo.org/chollipo/index.php

김태우기자 : kooni@naver.com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니사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이 나무는 높이가 30m에 달하기도 하는데 추위에 가장 강하여 한국의 중부 지방에서도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가지는 가늘고 밑으로 처지는 특성이 있는데 그런 이유로 [물을 사랑한 친절한 꼬마요정]이란 애칭을 갖고 있다. 가지가 아래로 향하는 그 모양새가 연인들이 사랑의 밀어를 속삭일 때와 비슷한 느낌이어서일까? 연인들에게 은근히 인기가 높다고 한다.

전쟁을 패하게 만들었다는 마취목(馬醉木, Pieris japonica)이며 일본이 원산지다.

민병갈 기념관의 1층은 홀리샵이라 불리는데 여기에서 홀리(Holly)는 호랑가시나무를 말하는데 잎은 타원상 육각형으로 각 끝점마다 뾰족한 가시가 돋아나고 빨간 열매가 열리는 나무로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바로 그 나무다.

억새원, 작약원, 암석원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규모는 작지만 예쁘게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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