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스 데이, 진안군 주천 생태공원에서 성황리 개최

우리의 자연 유산을 상처내지 않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
뉴스일자: 2015년10월19일 18시05분

전북 진안군 주천 생태공원에서 17~18일 양일간 개최된 한국 백패커스 데이가 전국 백패커 300여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아웃도어 행사와 체험을 즐기고 배우며 무사히 일정을 마감했다.

백패커스 데이란 지속가능한 백패킹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백패킹 동호인들의 이끌어가는 페스티벌로 친환경 장거리 트레일로 개발되고 있는 진안고원길의 개통을 앞두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진안고원길 사무국과 함께 개최 되었다.

이날 개최측에서는 이동식 카페와  진안군 여성 자원 봉사 센터를 열고 지역의 독거 노인들에게 두 장의 연탄으로 기부하는 한잔의 차 마시기 행사와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기금조성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17일(토) 열린 경쟁부문 일정으로는 응급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 동일한 용량의 배낭과 장비를 제시하고 빠르고 균형적으로 패킹 배낭 꾸리기, 타프와 트레킹 폴을 이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타프를 설치하는 타프 설치 등이 펼쳐져 많은 백패커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야영 환경을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인  패킹 무게와 함께 장비 구성의 간결성, 불편을 감수하는 장비 구성 등 경량화를 평가하였다.

어둠이 깔리는 7시 무렵부터 시작된 에너지틱한 공연으로 정평이 나있는 인디 록밴드 Galaxy Express 공연이 펼치며 그들의 히트곡 개구쟁이등을 연주하며 1시간여동안 화끈한 락 무대를 선사하며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후 펼쳐진 행운권 추첨시간에는  후원사에서 제공한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를 경품으로 약 1,200만원 상당의  캠핑용품이 백패커들에게 선물로 돌아갔다.

다음날(18일) 오전 11시부터 세션별로 나뉘어 시작된 트레킹 세션에서는 진안고원길을 약 12km 정도 트레킹하며  진안고원길의 가을정취를 만끽했으며 팩래프팅 세션에서는 배낭에 백래프트와 패들, 기타 장비 등을 모두 갖추고 출발하여 용담댐 근처의  '섬바위'와 감동교까지 약 3km 정도의 팩래프팅을 즐기고 다시 트레킹으로 돌아오는 순으로 치뤄졌다.

볼더링 세션에서는 캠프에서 약 4km 떨어진 진안의 명소 운일암 반일암 계곡 일대에서 초보 암벽등반자를 위한 볼더링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치루어져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을 선보였다. 

오후에 열린 시상식 및 폐회시간에는 경쟁 부문과 체험 부문 우수상 이외에도 LNT 수칙을 가장 잘 실천한 참가자 및 음식물을 포함한 쓰레기 처리와 다른 참가자들에 대한 배려 및 텐트 주변의 청결성 등을 평가하여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를 부상으로 제공됐다.

 Korean Backpacker's Day 개최측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는 브랜드, 환경보호를 위한  NGO 단체, 미디어, 관련 동호인 커뮤니티 등 많은 백패커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에 감사하며 백패커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으로부터 가장 큰 혜택을 누리기에 우리의 자연 유산을 상처내지 않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이 백패커데이의 시작이라고 전하며 내년 2016  Korean Backpacker's Day'를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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