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의 특별한 파킹, 세우는 곳이 곧 주차장이다.

정통 오프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좋은 방법
뉴스일자: 2016년09월10일 11시15분

막무가내로 주차해놓는다거나 이유모를 역주행을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김여사타이틀을 달고 많은 자동차 관련 게시판에 올라와 안탑깝고 답답한 마음을 자아낸다.

상식에 어긋나는 운행이나 주차라면 무조건 여자운전자라고 하여 몰아가는 것은 당연히 잘못된 일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김사장'도 눈에 띄곤 한다.

계단에 주차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차에 미칠 영향이나 주차후 차와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면 이런 주차는 꽤나 위험하다.

그러나 오프로드의 원조격인 지프(Jeep)는 이런 불가능할 듯한, 평소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의 주차를 지프 특유의 오프로드에 대한 이미지 강화에 사용했다.

물론 덴마크에서도 지프 오너라고 이런 곳에 주차를 한다면 개념없다는 소릴 듣기 충분하다. 그럼에도 이렇게 버젓이 지프만을 위한 주차공간을 그려놓은 것은 지프(Jeep)라는 브랜드가 가진 정통 오프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좋은 방법임에는 분명하다.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캣치도 분명하고 입소문을 통한 구전마케팅도 한몫할 것이다.

위 사진은 콜롬비아의 수도인 보고타에서 진행된 게릴라 마케팅이다. 굳이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저런 웅덩이는 당연히 피해가기 마련이다. 덜컹거리는 승차감도 싫겠거니와 차에 무리가 갈까봐 피해가는 것이다. 하지만 지프는 저런 웅덩이를 지프의 영역(Territorio)이라고 보란듯이 써놨다. 지프만이 저런 곳을 지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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