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산타가 골라타는 10대 명차

산타는 더이상 순록과 썰매를 타지 않을 것이다.
뉴스일자: 2017년12월30일 07시21분

2016년 크리스마스에 산타는 더 이상 순록과 썰매를 선택하지 않았다. 산타가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사륜구동으로 오프로드를 질주하며 때로는 하늘을 날아 우주에까지 선물을 운송할 수 있는 전세계 명차들이 그 주인공이다.

2016년 크리스마스에 자동차를 이용해  전우주로 배송되어질 산타의 선물을 상상하며 감상해보자.



마운틴 : 포르쉐 959
 
1987년에 한정 생산된 포르쉐의 슈퍼카이다. 911 시리즈의 변형 모델로 1983년 프랑크푸르트 자동차쇼에서 그룹B 스터디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양산차 발표는 지연되다 1987년에 이루어졌다.
 
2.8리터(ℓ)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에 최대 출력 450마력, 최고 속도 315km/h의 사륜구동 슈퍼카이다. 간단한 튜닝으로 600마력까지 낼 수 있다. 전후 더블위시본을 채택했으며 자동 혹은 수동으로 차고를 3.8cm 가량 조절할 수 있는 댐퍼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다. 서스펜션, 엔진 컨트롤, 사륜구동 시스템은 모두 전자제어가 가능하다.
 
1986 년 파리 - 다카르에서 우승한 산타 버전에 바퀴가 아닌 탱크 트랙이 있으며, 심지어는  굴뚝 아래로 선물을 쏠 수 있는 대포를 장작 했다.



사막 : 람보르기니 우라칸
 
람보르기니 역대 최고의 인기 모델이던 가야르도의 후속작이다. 우라칸은 고대 마야어로 우라강강한 바람을 뜻하는 말로 영어 '허리케인(hurricane)'의 어원이기도 하다.

기존 가야르도의 엔진을 개량한 5.2L V10 가솔린 엔진이 달렸는데, 새롭게 개발한 IDS(Iniezione Diretta Stratificata)라는 새로운 직간접 분사 기술을 적용해 파워와 연비를 모두 향상시켰다. 리터당 6.6km/L(대한민국 기준/유럽 기준은 8km/L)의 연비를 내며, 최고출력 610마력/8,250rpm, 최대토크 57.1kg.m/6,500rpm의 힘을 발휘하며, 0-100km/h 3.2초, 0-200km/h 9.9초, 최고시속은 325km/h의 스펙을 자랑한다.



도시 : 닛산 GT-R R34
 
일본의 드림카, 닛산의 GT-R이라 할 수 있다. 고성능 스포츠카 계열의 전형적인 GT(Grand Touring)카인 GT-R은 일본인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몇 안 되는 모델 중 하나다. 특히 일본 모터스포츠 역사에 남긴 영향이 매우 크다.

여러 레이싱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이른바 ‘GT-R 불패신화’를 남긴 일본의 대표 모델이기 때문이다.



바다 : 포드 GT40
 
포드 GT40은 4년 연속 르망24시간 그랑프리 대회 정상에 올라 레이싱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불린다. 1965년 첫 우승에 이어 1966년 Mk2가 대회 최고 평균 속도를 기록하면서 1,2,3위를 석권했고 1967년 Mk4가 세이브링12시간 대회와 르망24시간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다.

 GT40의 4년 연속 르망24시간 대회 우승을 기념해 스티브 맥퀸 주연의 영화 《르망》이 제작된다. 영화 《남과 여》에서 카레이서인 남자 주인공이 경주에서 모는 차도 바로 포드 GT40이다.
 


정글 리버 : 페라리 F40
 
카레이서이기도 한 엔초 페라리는 전 세계 자동차 레이스에서 5000회 이상 우승을 차지하며 이탈리아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페라리 F40은 그가 세상을 뜨기 직전인 1987년에 만든 기념작이다. ‘F40’이라는 이름은 그의 자동차 회사, 페라리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최고 속도 315㎞/h의 포르쉐 959에 앞선 324㎞/h를 기록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 가속 시간은 3.8초였다. 경쟁 모델인 포르쉐 959를 능가하는 성능을 기록하며 페라리 F40은 1987년 출시 이후 1989년까지 세계 최고속 양산차의 타이틀을 보유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4x4.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