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자율주행캠퍼스 공식 오픈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전문성을 집중시킨 통합 연구 개발 시설
뉴스일자: 2018년04월13일 11시35분

BMW 그룹이 독일 뮌헨 인근 운터슐라이스하임((Unterschleissheim)에 자율주행캠퍼스(BMW Autonomous Driving Campus)를 오픈하고 미래형 이동성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16년 말 건립을 시작해 15개월 만에 오픈한 자율주행캠퍼스는 2021년 공개될 최초의 자율주행 모델 ‘i넥스트(iNext)’의 거점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주행 테스트까지 운전자 보조 기능과 완전 자율주행차에 관한 모든 전문성을 집중시킨 통합 연구 개발 센터이다.
 
자율주행캠퍼스는 기존 BMW 그룹 내의 다양한 곳에 위치해 있던 자율주행 개발 팀들을 한 곳으로 통합했다. 이 곳은 23,000 평방 미터의 크기와 1,800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BMW 연구 개발 센터인 FIZ 및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자율주행캠퍼스는 완전히 새로운 근무환경을 갖추었다. 특히 캠퍼스 내의 자율주행 연구소(AD Lab)는 다양한 첨단 기술 개발과 테스트를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곳의 연구원들은 하루에 페타바이트 (Petabyte, 약 1,000 테라바이트)에 이르는 자율주행 차량들의 막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개발자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코드를 곧바로 차량에서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직원들의 사무 공간은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개방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 개발 방식(agile development methods)을 도입해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업무 배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BMW 그룹은 지난 몇 년 동안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초 기술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06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BMW 3시리즈가 독일 호켄하임의 서킷을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완주했으며, 2011년에는 자동주행 프로토 타입 모델로 뮌헨과 뉘르베르크 사이의 고속도로(A9)에서 도로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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